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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장 착공 지연 장기화

조인호 기자 입력 2017-01-27 21:30:28 조회수 100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지난해 11월 착공될 예정이었던
환경자원순환센터 공사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습니다.

동복리 마을회는
최근 마을총회를 열어
제주도가 마을의 양돈장을 다른 곳으로
옮겨준다는 협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착공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환경자원순환센터의 매립장은 내년 5월,
소각장은 2019년 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
불투명한 가운데
기존 매립장 9곳 가운데 5곳이
포화상태에 가까워지고 있어
쓰레기 처리난이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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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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