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사고 우려 때문에
거리의 야자수들이 제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와 한국전력 제주본부는
제주시 가령로의
워싱턴 야자수 38그루를
오는 6월까지 시범적으로 제거한 뒤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1990년대부터 심어진 도내 야자수는
3천 500여그루에 이르는데
높이가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면서
고압선에 닿아 정전사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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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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