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서귀포시에 사는 79살 M 할머니가
지난달 29일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다음날 병원에 입원한 뒤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를 보였고
오늘 (어제) SFTS 양성 판장을 받았습니다.
M 할머니는 고사리 채취를 하려고
풀숲을 오가다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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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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