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하천 교량 공사 비리의혹과 관련해 구속한
제주도청 공무원 47살 김 모씨와
시공업체 소유주인 63살 강 모씨를
뇌물수수와 공여혐의로 기소하고
전직 제주시청 공무원인 62살 김 모씨를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또다른 공무원 3명도
조만간에 기소하고, 불구속 입건된
전직 공무원 2명의 기소 여부를 결정한 뒤
빠르면 이달 안에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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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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