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전직 경찰관을 사칭해
부동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올해 초, 전직 경찰관이라며
60대 여성에게 접근해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2차례에 걸쳐
7천만원을 받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전과로 복역한 뒤
지난 2천 15년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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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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