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33제곱미터를 모두 태운 뒤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낮 12시 반쯤에는
제주시 용담2동 사대부고 인근에 세워져있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 1대를 모두 태웠지만
내부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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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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