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세월호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온전한 상태로 수습된 유해는
제주도민 이영숙씨로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DNA와 치아 감식 결과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 중문단지의 카지노에 근무했던
이씨는 세월호 참사 1년 전
인천에서 제주로 이주했고,
이삿짐을 가지러 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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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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