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제주 토종 재래닭 보전사업까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반경 3킬로미터 안에
AI 양성반응 농가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사육 중이던
재래닭 6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재래닭은
2천년 전 동남아시아에서
유입된 뒤 순수혈통을 유지해왔고
축산진흥원은 1986년부터 사육하면서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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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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