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제주 4.3 평화상 시상식이
오는 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지난 4월 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수상자인 미국 시카고대 브루스 커밍스
석좌교수가 탄 항공기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회항하면서 연기됐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세계적인 석학인
브루스 커밍스는
제주 4.3사건의 원인과 배경을 연구해왔고
미군정 아래 발생한
4.3에 대해 미국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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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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