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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현충일에 '박진경' 위패 논란

권혁태 기자 입력 2017-06-07 21:20:07 조회수 76

경상남도 창원시가
올해 현충일 추념식의 경남 대표 위패로
4.3 당시 강경진압작전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의 위패를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 출신인
박진경 대령은
4.3 사건 당시 9연대장으로 부임한 지
한달 만에 제주도민 6천여명을
좌익혐의로 체포했다
강경진압작전에 반발한
부하 장교에게 암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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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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