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홀로 남은
돌고래인 '태지'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의 퍼시픽랜드로
옮겨졌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최근 금등이와 대포가 야생방류를 위해
제주로 옮겨진 뒤
'태지'가 스트레스로 이상행동을 보여
돌고래쇼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퍼시픽랜드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태지는 지난 2천 8년 일본에서 잡힌
큰돌고래로
국내 바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야생방류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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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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