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배우자가 있는 도내 12만 4천 가구 가운데
맞벌이는 60.3%인 7만 5천 가구로
1년 전보다 2.1% 포인트 줄었지만
전국 평균 44.9%보다는 훨씬 높았습니다.
한편, 도내 1인 가구는 5만 7천가구로
1년 전보다 3.4% 포인트 늘었고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8%로
전국 평균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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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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