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레미콘공업 협동조합은
바닷모래 채취 허가 물량 확대를
정부에 요청해달라는 건의문을
제주도에 전달했습니다.
레미콘 협동조합은 건의문에서
서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허가받은 바닷모래 채취 물량이
이달 안에 모두 소진돼
공사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며
건설 근로자 2만명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합측은
올들어 바닷모래 75만 세제곱미터가
제주로 반입됐고,
연말까지 140만 세제곱미터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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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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