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화재로 선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발생 전 이틀 전부터 연락이 끊긴 이유와
화재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제 저녁 6시쯤
서귀포시 남동쪽 48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서귀포 선적의 9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선원 6명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고, 이 가운데 1명은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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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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