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남방 큰돌고래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돌고래가 정박 중인 어선들 사이로
피해다니는 바람에
항구 밖으로 내보내는데 실패했다며
성산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은
돌고래가 스크루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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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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