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안희정 후보를 지지하는
가짜 명단을 발표한 혐의로
이성재 전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3월, 안희정 후보 지지자
천 219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47명만 동의를 얻고
나머지는 지인과 연예인,
역사적 위인들의 이름을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후보 캠프 등 다른 인물이 개입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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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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