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비례대표 축소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결정이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권고안을 번복해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한데다
다양한 정치세력을 보장하는
시대적 추세에도 역행한다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와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이
승자독식 구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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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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