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경기도 안양시 88살 정 모 할아버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정씨는 심정지와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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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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