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이
7년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 북쪽 활주로와
조천읍 북촌리, 대정읍 구억리 등
암매장 추정지 4곳의 유해 발굴과
신원 미확인 유해 308구의 유전자 감식을 위해
내년 예산에 18억원을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지난 2천 6년부터
4.3 희생자 유해 400구가 발굴됐지만
정부의 예산 지원이 끊기면서
2천 11년부터 관련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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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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