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한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청구했던
구상권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구상권 철회와 지역 지원사업 재개,
민군복합항 기능 보강, 이 세 가지가
갈등 해결의 기본이라며
2차 변론기일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잘 상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제주 농산물에 대한 해상운송비 지원을
충분히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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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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