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제주공항을 드나드는
여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공항 여객은
128만 7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13.3% 줄었습니다.
특히, 국제선 여객은
중국 노선이 크게 줄면서
67%나 줄었고
국내선은 운항편수가 늘었지만
탑승률이 낮아지면서 0.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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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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