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활동했던
제주 출신 비행사 임도현씨의
조카인 임정범씨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립유공자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임씨는
1930년대 일본에서 비행기를 몰고
중국으로 망명한 뒤
중국군에서 활동했던
임도현씨의 항일업적 자료를 수집해
8차례나 독립유공자 신청을 했지만
근거자료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국가가 나서서 역사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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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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