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문화예술 예산이
일부 기관과 특정 분야에만 편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명만 제주도의원은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 제주도 문화예술사업비의 50%가
제주도문화예술재단에 지원돼
박근혜 정부 때의 차은택 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재단의 비대화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선화 의원은
문화예술 예산 가운데
미술이 차지하는 비중은 20%가 넘지만
음악은 5%에 불과하다며
목소리가 큰 단체에만
예산이 배정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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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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