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훼손 논란으로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던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내일 다시 열립니다.
제주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지난 5월 심의에서
호텔 높이를 8층에서 4층으로 낮추고
절대보전지역 주변의
상업시설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이같은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심의보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가 심의보완서를 수용한 것은
허가를 내주기 위한 수순에 돌입한 것이라며
난개발에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