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환경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구좌읍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에 대한 심사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지난 7월 심사 보류했던
동의안을 오늘 상정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내일 다시 회의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개발을 수용하는 만큼
동의안을 처리하자는 의견과
풍력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객관적인 지구 지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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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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