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측근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조창윤씨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은 원희룡 도정의
부역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씨는
자신이 지난 2천 14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에서 헌신한 뒤
원희룡 도정 출범 이후
공무원 블랙리스트도 작성했지만
도내 한 일간지에 대한
사찰 문제로 갈등을 빚어
모든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며
내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