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조류가 떼죽음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제주시 내도동의 농경지 인근에서
비둘기와 꿩, 까치 등 조류 3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도는
새들이 독극물이 든
먹이를 먹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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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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