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전 제주연구원장 내정자가
도의회 인사 청문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최근 개발 위주의 제주 발전 정책으로
도민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내정자가
연구원장으로 바람직하다는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한편, 김동전 내정자는 청문회에서
제주 4.3이 사건으로
잠정적 정의가 내려지더라도
앞으로 충분히 연구되면 항쟁 등으로
정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제주연구원 이사회 의결 과정을 거쳐
3년 임기의 원장으로 임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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