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녹지그룹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추진하는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원 허가에 대한
두번째 심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 5시부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병원의 개설허가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고
국내자본의 우회투자 의혹에 대해서
사업자에게 집중 질의했습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회의를 추가로 열어
최종 의견을 도출해
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의료영리화 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심의에 앞서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도청 앞에서 영리병원 불허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