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천연기념물 지정 전까지
제주개 분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최근 동물보호단체가
제주개 전담 심의기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며 요구해
체계적인 혈통보존과 관리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진흥원은 지난 7월 민간에 분양한
제주개의 사후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분양자 19명 중 이미 개가 폐사했거나
도난당한 3명을 제외한 16명에 대해
점검을 벌였지만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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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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