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랜딩그룹이
하얏트호텔의 카지노를 제주신화월드로
이전시키려는 계획이 늦어지자
신화월드의 직원 채용을 중단하고
인턴과 수습 직원들의 출근도
보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랜딩측은
제주도의회가 12월 임시회에
카지노 이전에 대한 의견 청취안건을
상정하지 않아서
내년 1월 18일로 예정됐던
1단계 개장이 불투명해져
기업활동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내고
도민 일자리를 볼모로
카지노 이전을 허용하도록 협박하는 것은
반사회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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