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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제주 mbc와 제주신보,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 3사가
함께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후보가
교육감 선거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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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42.4%로
가장 높았습니다.
무소속인 원희룡 지사가 29.4%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4.2%
녹색당 고은영 후보 1.1% 순이었습니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13% 포인트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문대림 후보가 39.6%
원희룡 지사가 34.1%로
1위와 2위의 차이는
5.5% 포인트였습니다.
김방훈 후보 2.5%
고은영 후보 0.2% 순이었습니다.
문대림. 원희룡 두사람이 출마하는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대림 후보가 48.4%로
원희룡 지사 36.6%로
문 후보가 원 지사를
11.8%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7.7%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 10.8%
바른미래당 4.6%
정의당 4.3%
민주평화당 0.6% 순이었습니다.
차기 제주도 교육감 후보 선호도에서는
이석문 현 교육감이 32.5%로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20.6%로
이 교육감이 김 전 의원을
11.9%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이번 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투표에 참여하겠다가 94%,
투표 불참이 5%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MBC와 제주CBS,제주신보가
코리아리서치에 맡겨
만 19살 이상 제주도민 천 13명을
유무선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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