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제주도지사 후보들도 환영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70년 만에 찾아온 한반도의 평화를 환영한다며
제주에서 열렸던
남북통일 평화축전과
감귤 보내기 등을 재개하고
남북미중 다자간 회의를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원희룡 후보도
남북정상회담을 빛낸
제주 소년 오연준군과
문정인 대통령 특보는
제주도민의 자랑이라며
세계 평화의 섬 제주가
정례적인 평화회담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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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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