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속에서도
중국인들은 제주 땅을
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제주지역 중국인 보유 토지는 944만㎡로
1년 전보다 12.1% 늘었고
국내 중국인 보유 토지의 52.5%가
제주에 집중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도
2천164만㎡로 1년 전보다 8.2% 늘었고
제주 전체 면적의 1.1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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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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