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의 여파로
제주지역에서 외국인들의 지출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했거나
제주에 사는 외국인들이 쓴
신용카드 사용액은
3천 214억원으로
재작년보다 54% 감소했습니다.
외국인 지출의 61%는 중국인이 차지했고
지출의 56%는 쇼핑을 하는데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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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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