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4년 전의 두 배로 높아졌습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선거인 53만 2천여명 가운데
11만 8천여명이 참여해
22.2%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천 14년 지방선거 때의
11.1%보다 두배 높고
지난해 대선 때의 22.4%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2.5%
서귀포시가 24.2%였고
전국 평균은 20.4%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