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 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등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2공항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일시 중지하고
사전타당성 재조사를 제주도가
직접 맡아 검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의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사업 추진 여부를
국토부 관료들의 손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원희룡 당선인은
제 2공항의 필요성 여부를
도민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