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사칭해
홀로 사는 노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제주시 애월읍 85살 A 할머니의 집에 찾아와
독거노인관리사라며 집안 일을 도와준 뒤
5만원을 빌려 달아났고
또 다른 할머니에게도 금품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지방에서도
비슷한 범행이 발생했다며 수사에 나섰고
제주시는 노인들에게 주의하라는
긴급 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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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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