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취업자는 줄고 실업자는 늘어나면서
고용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는 37만 천명으로
1년 전보다 9천명 줄었지만
실업자는 7천명으로 천명이 늘어
고용률은 68.2%로
1년 전보다 3.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취업자는 9천명 늘었지만
도소매 음식숙박업은 8천명 줄었고
건설업도 6천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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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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