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확장공사에 반대하는
시민문화제가
공사에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비자림로 공사현장에서
시민모임과 제주녹색당원 50여 명이
참석한 시민문화제에
송당마을 주민 30여명이 몰려와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트럭 10여대를 몰고와
주차공간을 가로막고 경적을 울리며
시민들과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주최측은 30여 분만에 행사를
중단시켰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