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육청이
지난해 시설비 예산 대부분을 쓰지 않고
올해로 이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석면철거사업과 내진보강 등
시설비 예산 292억 원의 15%인
45억 원만 집행됐고
85%인 244억 원은 이월됐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제주도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은
도세 전출금 135억 원을
모두 시설비로 편성했지만,
시설공사를 방학 중에 몰아서 하다보니
집행이 늦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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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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