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를
한라산으로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동행한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을 한라산으로 모시겠다고 하자
'어제 오늘 환대를 생각하면
서울로 오신다면 답해야겠다'고 말했고
이설주 여사는
'옛말에 백두에서 해맞이를 하고,
한라에서 통일을 맞이한다는 말이 있다'며
화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제주 삼다수를 천지에 부은 뒤
삼다수 병에 천지 물을 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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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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