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제주행 항공편 좌석이
대부분 매진된 가운데
귀성인파로 북적이고 있고,
제주항에도 뱃길 귀성객이 이어지면서
오늘 하루 동안 4만 5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내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에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4.6% 늘어난
20만 5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