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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끝난 뒤 도의원 무더기 시찰 논란

조인호 기자 입력 2018-09-24 21:20:04 조회수 99

추석연휴가 끝난 뒤
도의원들이 무더기로 해외시찰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문화관광위원회가 내일부터 열흘 동안
스페인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6개 상임위원회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미국과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을
일제히 방문합니다.

이번 시찰은 도의회 예산으로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인데
추석연휴 직전
신화역사공원 행정사무조사를
부결시킨 상황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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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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