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함식 반대 시위를 벌여온
강정마을 주민 등이
해군으로부터
불법 채증과 사찰을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불법 촬영을 한 해군을 징계하고
소형 카메라 사용기준을 엄격히 하며
해군이 집회를 방해하지 않도록
인권교육을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정마을에 천주교가 설립한
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도 성명을 내고,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서 관함식을 여는 것은
남북 정상이 선언한 한반도 평화의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