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는 성명을 내고
해군은 국제 관함식과 함께 열리는
호국문예대회를 중단하고
제주도와 교육청은 상장 수여 등
행사 후원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해군기지로 인한 갈등의 현장에
구시대적인 호국보훈이라는 명목으로
학생들을 동원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평화의 섬을 만드려는 제주도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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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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