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 들어
제주 서부지역 양돈농가 3곳에서
돼지 유행성 설사병인
피이디(PED)가 발생했다며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PED는 새끼돼지가 감염되면
탈수로 대부분 폐사하는 전염성이
높은 질병인데,
제주도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설사와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의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