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진에 취약한 학교 건물과
무상급식 예산이 쟁점이 됐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오늘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제주지역 학교 건물의 내진율이 17.2%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며
조속히 내진보강을 마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제주도 교육청이
내년 고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아직도 마련하지 못했다며,
제주도와 적극적인 협의로
예산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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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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