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우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계획에
우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도 국립공원 지정 반대 대책위원회는
국립공원이 될 경우 개발규제가 강력해져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고 땅값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주민 천여명이 서명한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습니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150제곱킬로미터인 국립공원 구역에
중산간과 섬 지역 등을 추가해
670제곱킬로미터로 내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환경부와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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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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