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폭력사건이 잘못 처리됐다며
1년 동안 100여건의 고소와 민원을 제기하자
교원단체가 교권침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학교의 업무가 마비되고
교원들이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며,
교권수호 SOS지원단의 1호 사안으로 선정해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석문 교육감을 만나
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요청했고,
이 교육감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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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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